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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국물에 볶음밥까지, 만족했던 점심 한 끼
동료들과 함께 다녀온 옛날솥뚜껑감자탕.
가게 이름처럼 왠지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오래된 동네 맛집 느낌이 물씬 나는 외관 덕분에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감이 생기더라고요.

가게 안은 넓고 편안한 분위기였고, 서빙하시는 이모님도 친절하셔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감자탕이 보글보글 끓고 있는데, 그 냄새만으로도 이미 밥 한 공기 뚝딱 가능한 분위기였어요.😀
특히 눈에 띄었던 문구는"막걸리 1인 1잔씩 무료로 시식할 수 있습니다. 셀프입니다."
정겨운 식당 감성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드디어 나온 감자탕!
커다란 뼈와 푸짐한 고기, 오징어와 얼큰한 국물 위에 깻가루와 채소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부터 먹음직스러웠어요.

국물은 진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
자극적으로 맵기만 한 맛이 아니라 깊고 시원한 맛이 느껴져서 계속 떠먹게 되더라구요.
특히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어르신들도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마지막 볶음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감자탕 국물에 볶아낸 밥에 감가루까지 더해지니 고소한 풍미가 확 살아났어요.
배가 불러도 볶음밥은 꼭 먹아야 하는 이유를 다시 느낀 순간...🍚
동료들과 웃고 이야기 나누며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던 점심 한 끼.
든든한 한 끼 먹고 싶을 때 다시 생각날 것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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